(23.02.27) 속 상한 일 있어서 하이볼 한잔 중 > 근황판(adm)

속상한 일이 있어서 하이볼 한잔 중
> 집에서 소주 까고 마시는게 아니라 나이 33살 쳐 먹은 백수가 어떻게 하이볼. 아니 저기 술집이잖아?
지가 뭔 월요일에 퇴근하고 동네 술집에서 맥주 한 컵 마시고 들어가는 직장인 마냥 저러고 있냨ㅋㅋㅋ


세상인 진짜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구나 싶다
> 자주 쓰는 이야기지만, 이 새낀 인터넷에서 아주 지 좆대로 살아왔던지라. 밖에서도 그게 가능한 줄 알아요.
밖에서도 그게 되면 니 같은 새끼 천지삐까리다. 존나 무섭지 않냐? 니 같은 새끼 사방에 널린거? ㅋㅋㅋㅋ




아니 니가 뭐 해서 지금 그 기분인진 알겠는데, 아니 그냥 술 좀 마시고 블로그에 글 좀 써봐.
쓰면서 니가 짜증날때 어디서 뭐 하면서 화 풀었는지 말 도 좀 해보고. 거기 걸카페건 있잖아. 거기.
진짜 이 새낀 전체적으로 양심이 없다. 지가 무슨 천재인 줄 알아. "500만원 가져와 임마!"

뭐 대충 어떤 일인진 느낌 오지만 확실치 않으니까 말 아낍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