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2) 종우는 방구석에서 쓰레드에서 뭘 하고 있을까 > 근황판(adm)

귀찮아... 얜 진짜 월요일 아침부터 시간 남아도나.
'머리 식힌다'라는 개념으로 저 시간에 나와서 기웃 거리던거 같은데


1. 딴사람 의견에 빙의해서 굿굿 거리는데, 일단 저 굿굿 거리는 말 존나 많이 써요. 제가 박제하면서 꽤 많이 빼버렸을겁니다. 뭐 저딴거에 굿굿 반응하는 것 까지 넣나 하고. 근데 이건... 흐음? 읽어보니 감명 깊었나봅니다. '자기가 뭐 얼마나 잘났다고 그러고 사는지 모르겠음' ... 근데 최소한 종우 보다는 잘난거 맞지 않나요? 다들 취업하고, 돈 벌고 있고. 최소한 사회에서 한 자리 씩 차지하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매 번 적지만 나이 34살 쳐 먹고 일도 안하고 그저 무슨 노력하면 다 되는 줄 알고 아가리 나불거리면서 남들 일 하는 월요일 오후 부터 각종 병신짓 거리 하는데 기웃거리면서 여기저기 아갈 털고서 굿굿 거리는 사람 보다야 존나 잘 난거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2. 일본에 살면서 부정적인 말이 못 나오게 하는것에 대한 내용인데, 전 '종우가 단 코멘트'만 봅니다. 그냥 얜 일본에 대해서 부정적인 새끼에요. 김일성 빨갱이 새끼가 남침 한건 존나 거들떠도 안보지? 관심도 없지? 그냥 일본에 대해서만 비난하고 싶지? 여기 오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이 새낀 진짜 '일본' 빼고 '북괴'나 '중공'에 대해선 한 마디도 안함. 진짜임


3. 악플 다는 사람이나 말 날서게 하는 사람들 보며'어휴 그래도 쟤보단 내가 낫지'
> '말 날 서게' '악플 다는 사람' '쟤보단 내가 낫지' ???
> 이거 오늘 몇 번이나 언급하니까 생략 하구요.
> 얘낸 여길 보면서 '내가 낫지' 이런 생각을? 흐음? ㅋㅋㅋㅋ 종Q


4. 히로아카 엔딩 관련해서 "핍진성과 개연성을 스스로 태워버린 사람 작품"
> 엔딩도 하나 못 내놓고 10년 넘게 글 쓰고 있다고 말 하는 분 보다야 괜찮은거아님?
> 몇 년 전에도 좆도 없는 주제에 인쇄되어 팔리는 글에 존나 날 선 반응 보이던데
>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주제도 모른다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