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우는 보수를 사람취급 안하지만 우리는 왜 종우를 사람취급 안하는가 > 상당히 재치있지 않은 게시판

이건 진짜 읽어봐야겠지. 나도 욕은 안 쓸거임 :3)))


하지만 이 글 보고서 페북에 갑자기 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다루기 시작한다? 그럼 욕 쳐먹을만하지. 이미 한 번 이전에 언급 했던 이야기인데 욕설이 담겼다고 안 읽어봤겠죠. 이미 늦은거에요. 쿠팡 물류센터나 택배업체 야간상하차 한번이라도 해 봤어야 그 순간 손에 마르크스 경전 들기 시작하는건데. 뭐 그걸 해보기라도 했나. 소위 말해 '곱게 자랐다'의 전형적인 표본임. 그런 주제에 찌질하게 자랐고. 내가 찌질하다는 단어 진짜 손에 꼽게 쓰는데 그 5명 중 하나가 너에요. ㅇㅇ


암튼 최근에도 노동자가 죽어나가는데 그저 이태원에서 사람 죽었다고, 그걸 정치화 하고 성역화 하고 자빠졌음. 진짜 이게 사람입니까? 내 기억에 이 인간이 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언급한거 단 한 건인데 그것도 SPC 건이에요. 네. 그저 노동자의 죽음을 정치로 이용하기만 하는 사람 취급 못 받을 인간. 차라리 한결 같이 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고 지속적으로 다루면서 그러면 말이라도 안하는데, 그저 지가 '소속 되고 싶은' 조직에서 그걸 성역화 하고 이용할 때만 쓰는거에요.


다시 적지만 이전에도 한번 다뤘던 내용이고. 이제와서 갑자기 페북이니 자기 스피커 이용해서 노동자의 죽음을 언급한다면 이 글을 들어서 비아냥 거릴겁니다. 늦었다고요. 이 사람아. 까불지 말고 조용히 다 닫고 지내라는 말 이해 못하겠습니까?